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 포춘(스컬걸즈) (문단 편집) == 소개 == [[스컬걸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인간의 몸에 뾰족한 귀, 꼬리, 손톱 등을 가진 [[고양이]]형 [[수인]]으로, 캐노피 왕국 내 물고기 수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 [[인스머스의 그림자|리틀 인스머스]]의 식당 종업원이다. 이러한 겉모습 외에도 평소 행동이나 습관부터 [[냥체|말끝마다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는 말투]]까지 여러모로 실제 고양이와 상당히 비슷한 탓에 그녀는 대부분의 다른 캐릭터들에게 키티(Kitty)라고 불리는 등 대놓고 그냥 고양이 취급을 당하곤 한다. 한편 그녀의 몸에는 마치 실로 꿰맨듯한 새하얀 자국이 가득 나 있기도 하다. 이는 과거 불행한 사건으로 인하여 '''몸이 토막났을 때 해당 부위가 절단되어 생긴 흉터'''라고 한다. 그런데 보통 사람이라면 목숨까지 위협할만한 이런 거대한 상처가 심지어 목에까지 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아무 이상 없다는 듯 전혀 개의치 않은 모습인데, 그녀가 강력한 생명력을 지닌 신비한 힘의 보석 '''라이프 젬'''(Life Gem)을 몸속에 삼킨 이후 '''온몸이 절단되어도 멀쩡한 [[불사신]]'''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이에 포춘은 [[버기|절단당한 자신의 신체를 완전히 분리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고,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근섬유를 쭉 늘리거나, 머리를 분리해서 집어 던지는 등 라이프 젬의 힘을 자신의 전투 스타일로 활용하기도 한다. 비록 몸이 토막난 건 불행한 사건 탓이었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강력한 특수능력을 얻은 셈이다. 본명은 나디아 포춘(Nadia Fortune)으로, 과거 리틀 인스머스의 도적 집단 피시본 갱(Fishbone Gang)의 멤버였다. 어린 시절, 리틀 인스먼스를 떠도는 고아였던 그녀는 피시본 갱에게 거두어져 도적 집단의 일원으로서 자랐다. 그러나 피시본 갱은 도둑질을 하더라도 그 의도만큼은 정의를 실현한다는 의로운 성격을 가진 집단이었다. 이에 따라 그녀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남들에게 베풀기 위한 목적으로 도둑질을 하는 [[의적]]의 삶을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피시본 갱이 다음 목표물로 선정했던 메디치 마피아의 보스 로렌초 메디치의 생명력의 원천 라이프 젬을 훔치려다가 도리어 마피아의 역습을 받게 되면서 갱단 전체가 몰살당할 위험에 처한다. 이때 포춘은 죽기 직전 순간적으로 훔친 라이프 젬을 자신의 몸속으로 삼켰고, 이에 불사의 몸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그녀의 힘만으론 갱단의 위기까지 막을 수는 없었다. 결국 피시본 갱은 메디치의 손에 최후를 맞았고, 그녀 역시 몸 전체가 여러 조각으로 처참하게 토막나고 만다. 그러나 포춘은 삼킨 라이프 젬의 힘 덕분에 오히려 '''마피아의 공격에 살아남은 피시본 갱의 유일한 생존자'''로 남았다. 이렇게 홀로 살아 돌아온 그녀는 갱단의 모든 동료들의 목숨을 앗아간 메디치 마피아에게 피의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그리하여 현재는 피시본 갱단에 있던 시절 자주 다니던 단골 식당인 유 완(Yu-Wan)의 식당에서 일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상황. 이러한 자신의 복수를 위해서는 [[스컬 하트]]에 소원을 빌 각오까지 하고 있는 것이 그녀의 심정이었다. 설정으로만 보자면 자신의 복수를 위해 불의가 아니라면 무슨 일이든 할만한 무자비한 [[복수귀]]지만, 실상은 스컬걸즈에서 '''[[피콕(스컬걸즈)|피콕]]과 함께 투탑을 달리는 [[개그 캐릭터|개그 담당]]''' 캐릭터. 썰렁함을 넘어 상대방의 기운을 쭉 뺄 정도로 수준 낮은 말장난을 항상 입에 달고 다니며, 이를 이용하여 상대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걸 스스로 즐기고 있다. 피콕 못지않은 불행한 과거사부터 메디치 마피아를 향한 냉혹한 복수심, 그리고 듣는 이의 전의를 상실케 하는 개그 욕심 등 그녀만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